치매환자, 발달장애인을 위한 무상 '배회감지기' 대규모 보급
한국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
한국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SK하이닉스와 함께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4590여 대의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업무협약 체결 내용
- 복지부-경찰청-SK하이닉스 간 3차 업무협약으로, 2027년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 SK하이닉스는 2023년에 새로운 기종의 배회감지기 '스마트지킴이2'를 출시하여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배회감지기 보급 현황
| 2017년~2021년 | 3만 1871대의 배회감지기 보급 | 2232건의 발견 사례 |
| 2022년 | 4590여 대(10억 8000만 원)로 확대 보급 예정 | 무상 지원 기간 연장할 예정 |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효과로 치매환자의 평균 발견 시간은 단축되었고, 실종사건 대응 효과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관 협력으로 향상된 사회 안전망
경찰청은 배회감지기를 실종 수색 및 수사에 활용하여 빠른 실종자 발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SK하이닉스와의 협력으로 더욱 효과적인 사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실종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청소년보호과(02-3150-2248),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044-20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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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무상으로 배회감지기가 보급되는 사업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SK하이닉스와 함께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는 SK하이닉스의 후원금으로 무상 지원되며, 통신비(2년)도 전액 지원됩니다. 복지부는 대상자 선정과 보급, 사후관리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청은 실종 수색·수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2. 무상으로 보급된 배회감지기의 활용 사례는 무엇이 있나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3만 1871대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했으며, 이를 활용한 발견 사례가 2232건에 이릅니다. 또한, 배회감지기 착용으로 치매환자의 평균 발견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발달장애인 역시 대폭 단축되었습니다.
질문 3. 무상으로 보급된 배회감지기 사업의 확대 및 지원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무상 지원 규모가 60% 증가하여 4590여 대로 확대되며, 기존에 보급된 기기에 대해서도 무상 지원 기간이 1년 더 연장될 예정입니다. 또한, 복지부는 보급 대상자 선정과 지원을 체계화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