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소버스, 5년 1개월 만에 1000대 돌파 기념!

수소버스 1000대 돌파 예상

환경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수소버스 1000대 돌파가 이번 달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5년 1개월 만에 992대가 등록되었는데, 액화수소충전소와 대용량 기체수소충전소의 확충으로 인해 수소버스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소차 시장의 확장과 함께 환경 오염 감축을 위한 긍정적인 발전으로 평가된다.

수소버스의 장점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만큼, 수소버스로의 전환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무공해차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음
•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음
•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 감소 효과

수소버스 보급 정책

환경부는 지난 2018년 11월에 6개 도시에 총 30대의 수소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했으며,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정책브리핑

이와 같은 정부의 수소버스 보급 정책은 환경 오염 감축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수소버스 시장이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문의 :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044-201-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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