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르크메니스탄 협력, 60억 달러 수주 기대 재시동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약 6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8건의 협력 문서가 체결되었으며, 에너지 부문에서는 4건의 문서가 체결되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우리 기업들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플랜트 사업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대우건설도 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을 입찰 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은 플랜트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양국 정부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여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을 조성했다.
플랜트 사업 체결 현황
| 플랜트 사업 | 내용 | 규모 |
| 에너지 부문 | 4건의 문서 체결 | 약 60억 달러 규모 |
| 대우건설 | 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 | 미정 |
| 금융기관 | 업무협약 체결 | 미정 |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을 계기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도 체결되었으며, 우리 산업부와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 간 ‘공동협력위원회 촉진 MOU’가 체결되었다. 또한, 건설교통 분야에서도 인프라 및 신도시 MOU가 체결되었고, 항공운항 횟수를 확대하기로 합의되었다.
한-투르크메니스탄 TIPF
한-투르크메니스탄 TIPF는 우리가 체결한 TIPF 중 23번째이며,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는 우즈베키스탄(2023년 9월), 카자흐스탄(2023년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체결되었다. TIPF는 산업과 에너지 전반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장치이며, 양국 간 산업, 무역,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간 현안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우리 기업들의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한국 간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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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플랜트 사업 수주 규모는 얼마인가요?
약 60억 달러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윤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8건의 협력 문서가 체결되었습니다.
질문 2. 기업 간 협력 문서로 어떤 내용이 체결되었나요?
에너지 부문에서 우리 기업이 2건의 플랜트 수주 합의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2건의 양해각서(MOU) 등 총 4건의 문서가 체결되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와 '갈키니쉬 4차 탈황설비 건설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도 체결했으며, 대우건설이 입찰 중인 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이 포함된 총 3개 플랜트 사업 수주 규모는 약 6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질문 3.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가 체결되었나요?
네, 이번에 '한-투르크메니스탄 TIPF'가 체결되었습니다. TIPF는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해서 교역·투자뿐만 아니라, 산업과 에너지 전반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이번 TIPF 체결로 양국 간 산업, 무역,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