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4개국 K-라이스벨트와 한국 농업 협력 확장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 개최
한국과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등 4개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케이(K)-라이스벨트 참여국이 14개국으로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 주요 내용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 개최
- 300여 명 참가
- 양해각서 체결로 케이-라이스벨트 참여국이 14개국으로 확대
- 아프리카 6개국 장관들의 농업 정책 소개
- 국내외 주요 국제기구와 현지 언론 등 다양한 참가자들
- 식량원조, 농업 기반시설 구축, 농기계 보급, 기술개발, 새마을운동 등 협력 사업 소개
양해각서 체결과 협력 강화
마다가스카르 | 말라위 | 앙골라 |
짐바브웨 | 코모로 | 다방면의 농업 협력 약속 |
케이-라이스벨트 등 현재의 농업협력 사업을 보다 고도화·체계화하기 위한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가 우호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미래 농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한국의 경험을 참고해 농업 가치사슬 강화, 디지털 기술 적용 등 새로운 협력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토갤러리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케이(K)-라이스벨트 참여국이 확대된 경우는 어떤 내용인가요?
한국과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등 4개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케이(K)-라이스벨트 참여국이 14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질문 2.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 참석자들 및 행사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에는 코모로,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과 10개국의 장·차관, 30개국 이상에서 온 아프리카 정부·기업·시민단체 등의 대표단, 주요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한-아프리카 농업 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질문 3.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 이후에 이어진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개회식 이후에는 토론 및 발표 현장에서 아프리카 6개국 장관들이 자국의 농업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 협력의 중요성을 역섰으며, 농식품부·농진청·행정안전부는 협력 사업들과 그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아프리카 농업·농촌의 도전과제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