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리튬·전지 사업장 현장 점검 및 비상구·소화설비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관련 후속 조치로 유사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제13차 ‘현장점검의 날’인 10일에는 리튬과 전지(배터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상구, 소화설비 등의 준수 여부와 화재·폭발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준수 사항인 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설치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점검했습니다.

유사 화재·폭발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 내용

• 리튬 등 위험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과 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은 1·2차 전지 관련 사업장 등이 주요 점검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설치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점검하여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준수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등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점검·지도하였습니다.
• 10대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관련 협·단체와 협업하여 현장에서 10대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촉구하였습니다.
• 위험한 화학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화재·폭발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개선 조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점검 결과에 대한 고용부 장관의 강조

고용부 장관은 화재·폭발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서는 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훈련하여 위험 상황에 대응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의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