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예방접종 필수 안내!
일본뇌염의 경고와 예방
질병관리청은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야간에 주로 흡혈 활동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은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20~30%의 환자가 치료 후에도 여러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방접종은 필수적이며, 국가 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반드시 접종하여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각 개인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경우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생태와 경향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논,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일본뇌염은 8월과 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이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모기 퇴치와 개인 방역이 중요하다. 올해 경보 발령일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차에서 시작되었으며, 경남과 전남에서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각각 63.2%와 58.4%에 이르렀음을 확인하였다. 모기의 서식지와 분포를 이해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 야외활동 시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정 지역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질병 관리 당국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확인하세요.
- 가족 및 친지에게도 예방접종을 권장하세요.
일본뇌염의 증상과 예방접종 중요성
주요 증상 | 합병증 | 사망률 |
발열, 두통 | 인지장애, 운동장애 | 20~30% |
고열, 발작 | 언어장애, 마비 | 장기적 손상 가능성 |
목 경직, 착란 | 신경계 합병증 | 예방접종으로 감소 가능 |
경련 | 정신적 후유증 |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고열, 발작 또는 뇌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회복 후에도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일본뇌염 환자가 매년 약 20명 정도 발생하고 있는데,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보고되며,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국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으니, 해당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및 권장사항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만 1세에서 만 6세 아동, 그리고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 돼지 축사 인근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할 경우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일본뇌염 높은 위험 국가를 포함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 위험국가는 방글라데시, 네팔, 싱가포르 등 다양하므로 해당 지역 방문 계획 시에는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이면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므로, 반드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정보 제공과 문의처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이러한 정보를 잘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043-719-7175), 감염병진단분석국 매개체분석과(043-719-8565),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65)로 가능하다. 모든 시민은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련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일본뇌염은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일본뇌염은 주로 발열, 두통, 의식변화 등의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 2.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나요?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하며, 특정 위험군에 해당하는 성인도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질문 3.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어떤 환경에 나타나나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8~9월에 모기의 밀도가 정점에 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