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안정적 인력 공급, 공공형 계절근로 3배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인력 지원 및 스마트농업 정책 소개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을 가동하여 농가에 충분한 인력을 지원합니다. 내·외국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농업 인력수요를 절감하기 위해 기계화와 스마트농업 확산 등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번기(4~6월, 8~10월)에 대비하여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책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응을 위해 농업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내·외국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농업 인력수요를 절감하기 위해 기계화·스마트농업 확산 등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 | 내·외국인 인력 공급 지원 | 농업 인력수요 절감을 위한 기계화·스마트농업 확산 |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 국내인력 중개 지원 |
외국인력 적시 도입 | 휴물 발급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공급 확대 | 임시·상시 농업인력 수요 대응을 위한 계절근로 배정 규모 확대 |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170곳에서 189곳으로 확대하고, 농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알선하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공공부문 인력 중개를 강화하고 농촌 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해 단기·장기 인력수급 분석 및 외국인력 적정 공급 규모 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농식품부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투자
농작업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고 농작업 단계별 기계 개발이 완료된 마늘·양파 주요 주산지 중심으로 기계화를 중점 추진하고,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올해 53억 원을 투자한다. 관행농법 위주의 노동집약적 노지 농업에는 현장 수요가 많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적정 스마트농업 기술 중심으로 자율주행 농기계·스마트 관수 등 솔루션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번기(농촌 번잡기)인력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번기(농촌 번잡기)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관리 대상 시군을 지정하고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을 가동하며, 국내인력과 외국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인력공급 특별관리를 추진 중이며, 봄철과 수확기에 특별대책반을 가동하여 현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농가에 충분한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 2.
농식품부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노동자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계절근로자와 상시 농업인력(E9) 외국인 근로자를 신규로 입국시키고, 공공형 계절근로를 확대하여 농가에 일일 단위로 외국인 노동자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및 숙소 확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 노동자의 적정 공급 규모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질문 3.
농식품부가 스마트농업 기술에 어떤 투자를 하고 있나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53억원을 투자하고, 관행농법 위주의 노동집약적 노지 농업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마늘·양파 주요 주산지 중심으로 기계화를 중점 추진하고, 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 관수 등의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