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집중호우 대비 소통과 대피에 총력

한덕수 국무총리, 홍수 피해 상황 점검회의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열린 영상회의에서 홍수 피해상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정부의 목표는 인명피해 최소화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이 치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6개 시·도에서 2585세대 3568명이 대피했으며, 1151세대 1668명이 아직 대피 중입니다.
• 전국 1만 4579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하고,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피해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저수지 제방 등을 긴급점검하고 보완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환경부는 장마 시작 이후 홍수를 저류하는 방식으로 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개 다목적댐에서 수문방류를 시행함으로써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중입니다.
• 기상청은 최근 장마 호우의 특징으로 강수구역이 좁게 형성되고, 야간에 강수강도가 강화되는 만큼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재난 대응 강조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관리지역이 아니더라도 위험요인이 있을 때는 강하게 선제적으로 사전대피를 유도하고, 경찰의 협조를 받아 일반 보행자와 자동차가 위험지역에 출입하지 않도록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일 비상근무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들의 임무라며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회의 강조사항

문의: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044-20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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