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여름철 관리로 곰팡이독소와 잔류농약 검사 필수
식품 안전을 위한 여름철 농·수산물 안전관리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농·수산물을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4개월간 수거·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과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품목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것입니다.
곡류와 두류 검사 강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곡류와 두류에 대한 곰팡이독소 등의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밀·옥수수·대두 등 곡류와 두류 1100건에 대해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비한 검사 강화
- 곡류와 두류 1100건 대상 검사실시
-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 검출 여부 점검
- 식품 안전을 위한 예방적 조치 강화
- 소비자 안전을 위한 검사 확대
채소와 과일류 잔류농약 검사
상추, 복숭아 등 채소·과일류에 대한 농약 잔류도 검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름철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농약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채소·과일류 총 1310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농약 사용 예방을 위한 검사 실시 | 채소·과일류 1310건 대상 검사 | 잔류농약 규격 적합 여부 검토 |
|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한 노력 | 소비자 안전을 위한 검사 확대 | 식품위생 및 안전성 강화 |
수산물 안전검사
넙치, 조피볼락, 전어 등 여름철 횟감으로 주로 소비되는 수산물 1000건에 대해 비브리오균,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에는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 신속검사를 실시합니다.
- 여름철 수산물 안전검사 강화
- 수산물 1000건 대상 비브리오균 검사
-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검토
- 관광지역 식중독 신속검사 실시
농수산물 사전 안전관리
정부는 앞으로도 농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관련 문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043-719-3211),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축산위생품질팀(044-201-2972),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실 수산물안전관리과(044-200-5806)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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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여름철 농·수산물 안전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4개월간 수거·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의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품목을 주요 대상으로 아플라톡신,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대장균,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식약처는 어떤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나요?
식약처는 넙치, 조피볼락, 전어 등 여름철 횟감으로 주로 소비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균 증식으로 패혈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3.
정부는 어떻게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할 계획인가요?
정부는 농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작업자의 위생 관리와 보관 온도 적정성 여부 등 위생관리 지도 및 점검도 병행하여 농수산물 안전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