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휴가 제한, 권익위 군에 강력 권고!

병사의 포상휴가 및 특별휴가 제도 개선

앞으로 병사의 포상휴가 등 특별휴가에 대한 취소와 철회 근거가 보다 합리적으로 정비될 전망입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와 함께 국방부 및 각 군의 권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선 방안은 병사들의 휴가가 더욱 공정하게 다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병사에 대한 불합리한 특별휴가 제한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국방부는 해당 방안을 수용하여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규정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각 군에서는 특별휴가 제한 근거를 명확히 하고, 취소 사유와 한도를 더욱 합리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별휴가의 구분 및 현황

병사의 휴가는 정기휴가와 특별휴가로 구분되며, 특히 특별휴가는 포상, 위로, 보상 휴가로 더욱 세분화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규정이 미비하여 지휘관의 임의로 휴가를 취소하는 일이 잦아, 이는 병사들 사이에서 불만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기휴가에 대해선 군인사법에 명확한 징계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특별휴가는 각 군별로 규정이 달라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병사들이 불이익을 겪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는 모든 군이 현재의 규정을 보완할 수 있도록 권고하였습니다.

• 병사의 특별휴가 권리 강화
• 규정 미비로 인한 불만 해소
• 공정한 휴가 제도 마련
• 모든 군에서 통일된 기준 적용
• 병역 의무 이행자의 권리 보호

특별휴가 취소 및 철회 사유 정비

이번 권익위의 권고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각 군이 통일된 특별휴가 제도를 운영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특별휴가 취소 및 철회 사유가 명확히 규정되어야 하며, 병사들의 권리가 더욱 보호받기 위해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부정한 방법으로 특별휴가를 받은 경우에는 이미 부여된 특별휴가의 일부만 취소되었는데, 이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탓에 발생한 사례들입니다. 이러한 혼란을 없애기 위해 육군과 해군은 규정을 더욱 현실성 있게 정비하고, 공군과 해병대는 신속한 규정 마련에 나설 것입니다.

앞으로의 방향성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병사의 권리를 더욱 촘촘히 보장할 계획입니다.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병영문화의 발전과 군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병사들의 휴가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제도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 국민권익위원회 사회제도개선과(044-200-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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