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상반기 수출 370억 달러…사상 최고 실적 경신!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 사상 최고 실적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70억 달러를 기록하여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와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가 견인력이 되었다.
글로벌 수요 변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기수요 감소와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북미 수출이 26% 증가하여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지역별 수출 실적
| 북미 수출 | 유럽 수출 | 중동 수출 |
| 26% 증가 | 감소 | 플러스 돌아섰다 |
생산 및 내수 판매
상반기 생산량은 전년대비 2% 감소한 215만 대로 나타났으며,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11% 감소한 80만 대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친환경차는 30만 대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대금 상승 및 향후 전망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상승에 따른 자동차 업계 수출애로 해소에 힘을 쏟고 있으며, 기아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환 공사 완료와 가동 본격화로 하반기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얼마나 증가했나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70억 달러로 기록되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질문 2. 어떤 요인들이 상반기 수출 실적을 견인했나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기수요 감소,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 지속과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 등이 상반기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3. 상반기 수출 실적을 견인한 지역별 수출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북미 수출이 26% 증가하여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었고, 유럽지역은 독일·북유럽의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대중동 수출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