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전선로, 동해안에 새로운 전력망 구축 예정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한국전력, 전력거래소와 함께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개최하고 동해안 지역 계통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력망 적기 건설 방안, 발전제약 완화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광주·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 동해안 지역 발전제약 완화대책 모색
-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공사 진척 상황 및 적기 준공 계획 논의
- 지자체의 합리적인 인허가 협조 요청과 관련된 애로사항 수렴
- 송전제약 전력구매계약(PPA) 추진방안 논의
- 제주 지역 계통 현안에 대한 맞춤형 대책 논의 계획 발표
동해안 지역 전력망 현안
동해안 지역은 해당 지역의 발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수송할 송전선로 부족으로 발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2008년 계획 이후 공사 진척이 없었으나, 23년 전원개발 승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사가 시작되고 있으며, 2026년 적기 준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력망 적기 준공을 위한 지자체 협조 요청 |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공사 진척 및 적기 준공 계획 현황 |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전원개발 승인 상황 |
| 지자체의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 수렴 | 동해안 지역 발전제약 완화대책 공유 | 송전제약 전력구매계약(PPA) 추진방안 논의 |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전력계통 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망 적기 건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동해안 지역은 다수 기초지자체를 지나는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계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 전력계통혁신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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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왜 개최했나요?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개최하여 동해안 지역의 전력계통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전력망 적기 건설 방안과 발전제약 완화대책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별 맞춤형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를 운영 중입니다.
질문 2. 동해안 지역에서 어떤 발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나요?
동해안 지역은 해당 지역의 발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수송할 송전선로 부족으로 발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 전력망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계획 이후 공사 진척이 없었으나, 23년 전원개발 승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적기 준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3.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현안 해결을 위해 취한 조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망의 적기 준공을 위해 지자체의 합리적인 인허가 협조를 요청했으며, 2022년 9월부터 구성된 산업부-한전-거래소 동해안 제약완화 전담반을 통해 발전제약 완화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 지역에서도 계통 현안이 발생하여 맞춤형 대책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