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 일정 발표

윤석열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3국을 방문하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전략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중요한 일정과 협력 내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주요 일정

• 투르크메니스탄 (6.10.~11.): 3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 서명식,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카자흐스탄 (6.11.~13.): 3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 서명식,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6.13.~15.): 3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 서명식,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로 협력 지평을 확장하고, 중앙아시아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물류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원유, 가스, 핵심광물 등이 풍부하여 우리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협력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에너지와 플랜트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조선, 보건의료, 교육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과의 협력

카자흐스탄은 우라늄 매장량 세계 2위, 크롬 세계 1위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최우선 어젠다로 논의하고, 기후변화, 과학기술 등 전략적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우즈베키스탄은 긴밀히 협력해 온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교통·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며 자동차, 화학 등으로의 협력을 넓힐 계획입니다.

K-실크로드 협력 구상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잇는 세 번째 지역 전략인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담은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 전략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합니다. 또한,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여 세부 이행 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외교 지평을 넓혀가겠습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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