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재난 대비 시스템 안전사고 철저 관리!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개요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안전 대책을 강화합니다. 이번 대책은 교통, 화재, 감염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안전관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이나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특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입니다. 이 모든 내용은 15일에 발표되었으며, 이러한 대책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의 회의에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재난 안전사고 대비 체계 강화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상황실을 통해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특히, 대설이나 한파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축제장 등 많은 사람들이 다닐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안전 점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안전 관리 체계는 각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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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 마련
• 각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상황 점검 회의 실시
• 전문적인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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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진료 체계 운영 및 감염병 예방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명절 기간 동안 응급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의료시설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독감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활발히 권장하고 있으며, 개인 방역수칙도 적극 홍보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교통 안전관리 대책

국토교통부는 명절 기간 동안 대량 이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설 연휴 동안 도로, 철도 및 항공안전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며, 각 교통 분야에서의 안전 관리와 비상 연락망 구축이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차량 정비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공항 및 항공편에 대한 추가 대책을 마련하여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화재 안전관리 대책

소방청은 연휴 기간 동안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국민에게는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입니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과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연안 여객선 및 어선 안전 관리 대책

해양수산부는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및 어선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수송 기간으로 지정된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안여객선을 추가로 운항하여 인파 밀집 문제를 해소하고 선원의 과로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또한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저수심 해역운항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러한 안전 관리 대책들은 연휴 동안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고병원성 AI 및 ASF 방역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휴 전,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하여 축산농장과 시설의 소독이 실시될 예정이며, 축산농장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교육하고 홍보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국민의 안전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요한 단계입니다.

관계기관의 주요 대책

정부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재난 및 사고 상황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의 협조를 요청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다양한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실현되며, 모든 유관 기관은 각자의 분야에서 안전 관리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총괄과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는 044-205-4111로 가능합니다. 정부의 각종 정책과 관련한 정보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서 제공되는 정책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을 충족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 자료는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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