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10만개 제공 상반기 예산 70% 집행!

2025년 고용부 주요 업무계획 개요

정부는 일자리 예산의 조기 집행으로 일자리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상반기 동안 70%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110만 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와 각 지역에서의 채용행사를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고용부는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일자리 민생안정 방안

고용부는 고용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하여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 일용직 근로자 취업지원센터도 2개에서 7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를 중대범죄로 인식하고, 상습 체불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며 피해 근로자를 신속히 구제하는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 2025년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최 및 지역 채용 행사 추진
• 내수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확대
• 임금체불에 대한 엄정한 대응 방침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개선

청년층을 위해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기존 8개에서 전국 120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5만 명의 미취업 청년을 발굴하여 심리 회복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5만 800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직무체험을 제공하고, 주요 직업훈련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첨단 K-디지털 트레이닝(KDT) 기회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중장년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지원

40대와 50대 중장년에서는 경력 재설계와 직무 경험 지원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경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15만 명을 지원하고,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기회도 확대합니다. 지주회사와 의료법인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며, 신규 직무 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취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노동 개혁과 고용보험 강화

이와 같은 다양한 고용 정책들은 노동약자를 물론 모든 근로자가 안정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고용보험 기준을 소득으로 변경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안전보건 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

중소기업에 대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3만 4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이 잦은 분야에서는 위험요인별 감소방안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할 것입니다.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혁신

직업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AI 기반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누구나 노동관계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고용24 같은 플랫폼을 통해 구인과 구직 매칭을 더욱 정교화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입니다.

2025년의 변화를 기대하며

이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5년에는 국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고용부는 향후 이와 같은 비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각계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모든 정책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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