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마이스터고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 지정!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지정
교육부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분야의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를 제19차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즉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하였다. 이는 2026학년도부터 두 학교가 본격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숙사와 실습실의 신축 및 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배우고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경주공업고등학교의 변화
경주공업고등학교는 기존의 4개 학과를 반도체융합과로 개편하며, K-반도체관을 구축하여 실습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대 반도체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쌓고, 인근 대학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실습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기숙사와 실습실 신축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 반도체융합과 신설로 커리큘럼 최신화
-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실무 중심 교육 강화
서울반도체고등학교의 혁신과 협력
서울반도체고등학교도 기존의 3개 학과에서 반도체 관련 2개 학과로 개편하여 반도체 장비과와 제조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반도체고는 반도체 분야의 우수교원 확보와 함께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첨단 기자재 확보와 실습실 구축
신규로 확보될 반도체 확장현실(XR) 및 스마트팩토리 실습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자신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첨단 기자재의 확보는 최신 기술 습득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산업별 마이스터고 현황
| 학교명 | 전공 분야 | 신규 지정 여부 |
| 경주공업고 | 반도체융합과 | 신규 지정 |
| 서울반도체고 | 반도체 장비과 | 신규 지정 |
마이스터고는 현재 57개교가 지정되어 있으며, 교육부는 이번 신규 지정으로 두 학교가 반도체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발전하는 반도체 산업의 인재 공급망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의 지원 방향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중등직업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마이스터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신규 지정이 첨단산업에서 인재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교육부는 각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에 필수적이다.
문의사항 및 자료출처
이번 발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교육부 인재정책실 평생직업교육정책관 중등직업교육정책과(044-203-6393)로 문의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출처표기 조건 하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 시 저작권에 유의해야 한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마이스터고란 무엇인가요?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입니다. 현재까지 57개교가 지정되어 있으며, 중등직업교육에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2.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되나요?
경주공업고는 기존 4개 학과를 반도체융합과로 개편하고, 서울반도체고는 기존 3개 학과를 반도체 장비과와 제조과로 개편하여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두 학교는 마이스터고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질문 3. 마이스터고의 지원 내용은 무엇인가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학교에는 기숙사 및 실습실 신·개축, 교육과정 개편에 총 50억 원이 지원되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자문도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