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 병원·구급대 동일 기준!
새로운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며,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을 제도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과 구급대가 동일한 기준으로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준 통일은 환자의 빠른 이송과 적절한 의료 기관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응급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공유할 수 있는 가운데, 구급대원은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의된 새로운 병원 전 중증도 분류 기준은 Pre-KTAS(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응급환자가 보다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
이번 개정안에서는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5종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심정지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처치 방법을 법제화하였습니다. 추가된 5종의 업무 범위에는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 사용,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과 절단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응급구조사는 생존율을 높이고 환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확장된 업무 범위는 응급처치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을 이용한 에피네프린 투여
- 응급 분만 시 탯줄 결찰과 절단
응급구조사 직무역량 강화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그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응급구조사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받기 때문에, 이들의 교육 시간 또한 증가했습니다. 이제 응급구조사는 해마다 이수해야 하는 교육 시간을 4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으로 늘려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응급구조사들이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응급처치의 질적 향상은 결국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이를 위해 응급구조사의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법 규칙 시행 일정
이번 개정안에서 제정된 새로운 기준과 규칙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단, 이미 Pre-KTAS 분류 기준을 시행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에게는 공포 즉시 적용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의 이송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선택이 더 원활해질 것이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처치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개정 규칙은 향후 응급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응급의료 인프라 개선 방향
| 응급구조사의 직무능력 증대 | 신속한 응급처치 제공 | 병원과 구급대의 기준 통일 |
| 응급구조사의 교육 강화 | 빠른 이송을 통한 생존율 증가 | 환자 상태 정확한 평가 |
위의 표에 나타난 내용은 응급의료 시스템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특히 응급구조사의 직무능력 증대는 응급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처치와 더불어, 병원과 구급대 간의 협력 체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이며,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개선은 단순히 시스템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환자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응급의료 현황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법 규칙의 개정은 응급구조사와 병원이 정해진 기준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응급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처치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입니다.
문의 연락처
응급의료 시스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나 문의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재난의료대응과(044-202-2641, 2649)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관계자와 일반 국민이 함께하는 이러한 노력이 향후 더 나은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앞으로의 응급의료 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리고 이러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잘 적용될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각종 변화가 응급환자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노력이 따른다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은 무엇인가요?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 기준(Pre-KTAS)은 응급환자의 상태에 따라 중증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제도화된 기준입니다. 이를 통해 병원과 구급대가 동일한 기준으로 중증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어떻게 변경되었나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5종 추가로 확대되었습니다. 새로운 업무에는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 사용, 정맥로 확보 때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 분만 시 탯줄 결찰과 절단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이번 개정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단, 이미 Pre-KTAS 분류 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은 개정안 공포 즉시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