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 28지점 '조류독소' 초과시 경보 발령
조류경보제 개선안 내용
환경부는 앞으로 상수원 구간 28지점에 ‘조류독소’ 측정을 추가하여,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경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친수구간은 기존 한강 1지점에서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 등을 포함시켜 총 4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계획
-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올해 말에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지난 4월 19일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 후 개선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 조류독소 측정 결과값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 친수구간의 확대와 관련하여, 각 지자체별 경보제 운영기간, 채수 주기 등 계획을 별도 수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또한, 중앙부 1지점에서 채수했던 방법을 친수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구간의 표층 3지점으로 나누어서 혼합 채수할 방침입니다.
환경부의 발언
|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
| “이번 조류경보제 개선은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한 결과입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조류경보제를 운영하면서 미흡한 부분들을 개선하겠습니다.” |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
환경부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032-560-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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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환경부가 조류독소 측정을 추가하고 친수구간을 확대하는 조류경보제 개선안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환경부는 상수원 구간 28지점에 '조류독소' 측정을 추가하고, 기존 한강 1지점에서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 등을 포함시켜 총 4지점으로 친수구간을 확대하는 조류경보제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이 개선안은 '경계' 단계 발령 시 남조류 세포수뿐만 아니라 조류독소를 추가로 측정하여 10㎍/L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경보를 발령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질문 2.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나요?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조류경보제 개선은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검토해 반영한 결과"라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조류경보제를 운영하면서 미흡한 부분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환경부는 개선한 조류경보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에 그 결과를 반영해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조류경보제 대상 호소 하천 지정 고시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문 3. 조류경보제 개선안 시범운영 후 관련 법령에 대한 어떤 계획이 있나요?
조류경보제 개선안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에 그 결과를 반영해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조류경보제 대상 호소 하천 지정 고시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개선한 조류경보제 시범운영 이후 이러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