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도입! 운전자 선택권 강화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으로 인한 변화
한국의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도가 개정됨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들의 선택권이 강화되고,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이 높아지며,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OIML G22)에 맞추고, 전기차 충전기의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하는 등의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개정 주요 내용
- 교류(AC) 충전기 등급 세분화: 기존의 교류(완속) 충전기 등급이 2등급으로 통합되던 것에서 0.5급, 1.0급으로 세분화됨
- 직류(DC) 충전기 등급 세분화: 기존의 직류(급속) 충전기 등급이 3등급으로 통합되던 것에서 0.5급, 1.0급, 2.5급으로 세분화됨
-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 허용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세분화 및 변경 기준 완화
전기차 충전기 등급별 허용 오차범위
등급 | 허용 오차범위 |
0.5급 | ±0.5% |
1.0급 | ±1.0% |
2.5급 | ±2.5% |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전기차 충전기 개정의 의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계량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에 더 많이 보급돼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 공정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형식승인 부담이 완화되면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기차 충전기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기관과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문의처
산업통상자원부 적합성정책국 계량측정제도과 (전화번호: 043-87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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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현재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어떻게 나누어지고 있는가?
전기차 충전기 등급은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질문 2.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가?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을 통해 계량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계량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이 세분화되어 더욱 정확한 충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질문 3.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이 전기차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가?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으로 계량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더 많이 보급되어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 공정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계의 형식승인 부담을 완화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