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지역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전략 사업 확대

지방 활력 되살리기,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투자선도지구

한국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전략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방 활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투자선도지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사업지는 강원 삼척,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청송, 경남 함양이며, 투자선도지구는 강원 횡성, 충북 음성, 충남 천안이 포함됐습니다.

유망한 사업, 지역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공모를 통해 유망한 지역개발사업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왔습니다. 선정된 사업 중 우수한 사례로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7건의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최대 25억 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선도지구, 혁신기술 기반 사업과 기반시설 조성

최대 100억 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각 지역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과 기반시설 조성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사업, 청양군의 '천장호 하늘향기 마을'

한 가지 예로, 청양군은 천장호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여 '천장호 하늘향기 마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곳에는 밤하늘과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테마 숙박시설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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