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경제안보시대 열어가는 핵심 도구
역동경제 로드맵
한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은 2027년까지 경제영토를 90%까지 확대해 FTA 세계 1위를 달성한다는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통상 정책 청사진을 제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FTA의 중요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나가는 것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시장 확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FTA 체결 현황
서명 대기 | 서명 완료 | 협상 중 |
필리핀, 에콰도르, 아랍에미리트 | 중미 6개국, 말레이시아 | 태국, 한-일-중 |
한국 경제영토의 꾸준한 확장과 신흥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FTA 1위를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KOSI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토면적은 109위이지만 경제영토는 세계 2위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좁은 국토의 한계를 극복한 결과입니다.
FTA의 무역의존도와 확대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FTA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59개국과 FTA를 체결 및 발효 중에 있으며, 이는 전 세계 GDP의 85%를 차지합니다. 이로써, FTA를 매개로 한 양자 및 소다자 협력을 전개하고, 다양한 통상협력을 펼치고자 하는 방침입니다.
FTA의 경제적 영향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연평균 5.3% 증가하였으며, 한-EU 간 무역규모는 FTA 발표 전 대비 약 38%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수입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이 상승하였으며, 이밖에 한-UAE CEPA 최종 타결과 한-GCC FTA 협상 타결로 신 중동 붐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FTA의 미래 전망
최근의 대외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FTA 확대를 통한 경제영토 확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통상정책로드맵'을 발표하고 FTA 확대를 위한 전략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RCEP 협정
한국을 비롯한 15개국 간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에 서명되어, 관세가 철폐되는 등 자유무역이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FTA의 개념
FTA는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관세 및 무역 장벽을 철폐하는 협정으로, 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간 무역체제의 한계에 대안으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역동경제 로드맵이 무엇이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답변1. 정부가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은 2027년까지 경제영토를 90%까지 확대하고 FTA 세계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통상정책 청사진입니다. 이로써 신규 FTA 체결, 기존 FTA 업그레이드, 신규분야·신흥지역과 다층적 통상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질문 2. 왜 우리나라는 FTA 확대를 시행하고 있는가?
답변 2. 한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높아 시장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정부가 판단하여 FTA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에콰도르, 아랍에미리트(UAE), 걸프협력회의(GCC)와의 FTA가 서명·타결돼 발효를 앞두고 있으며, 중미 6개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3. 자유무역협정(FTA)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FTA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답변3. 자유무역협정(FTA)은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 상품, 서비스 교역에 대한 관세 및 무역 장벽을 철폐함으로써 배타적인 무역 특혜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 59개국(건수로는 21건)과 FTA를 체결·발효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와 FTA를 맺고 있는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다 더하면 전 세계 GDP의 85%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