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나토의 주목을 끄는 관계 심화에 심각한 우려
NATO 회원국의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심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인도태평양 상황이 유럽대서양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발표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75주년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이뤄졌습니다.
NATO의 우려 표명 내용
-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심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 표명
- 인도태평양 상황이 유럽대서양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조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과 관련한 북한과 이란의 군사 지원에 대한 우려 표명
- 인태지역 파트너 4개국(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과의 안보 협력 강화 강조
NATO 회원국의 향후 계획
| 유럽연합(EU)의 정상급 인사들과 공동의 안보 도전 및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 위한 만남 개최 계획 | 유럽대서양 안보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들의 지속적 기여 환영 및 협력 강화 | 나토-IP4 중점협력사업을 통한 실질적 협력 강화 및 안보 이익 확보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은 매년 정상회의를 통해 공동의 입장을 공식문서로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의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은 38개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러-북/러-이란 군사협력과 나토와 인태지역 협력은 각각 별도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안보 활동에 대한 관심
이번 나토의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은 인도태평양 상황이 유럽대서양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한국의 안보 활동과 관련하여 특히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나토 회원국이 발표한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에서 러시아와 북한에 대한 우려는 어떻게 표현되었나요?
나토 회원국이 발표한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에서는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가 심화되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북한과 이란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해 유럽대서양 안보와 국제 비확산 레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질문 2.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에서 인태지역(IP4)과의 협력 강화에 대해 어떻게 언급되었나요?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에서는 인태지역 파트너 4개국(IP4)과의 공통 안보 이익을 위한 협력 강화가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유럽연합(EU)의 정상급 인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이 유럽대서양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질문 3. 나토 회원국들은 매년 정상회의에서 어떤 종류의 문서를 발표하고 있나요?
나토 회원국들은 매년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동의 입장을 공식문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표되는 문서의 명칭(성명, 선언 등)은 정상회의 계기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