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폭염·폭우 대응으로 채소류 수급안정 총력
농산물 시세 상황과 대책 안내
장마 이후 폭염과 태풍으로 농산물 값 상승 우려, 그에 따른 농식품부의 대응
- 농산물 시세 상황
- 농산물 시세 요약
- 농식품부 설명
- 농산물 값 상승 대응
- 앞으로의 대책
농산물 시세 상황
| 적상추 소매가격 | 알배기배추 가격 | 시금치 가격 |
| 100g당 1,178원 | 한포기에 3,032원 | 100g당 1,276원 |
| 1주일 내 상승률: 17.3% | 1주일 내 상승률: 26.0% | 1주일 내 상승률: 30.1% |
| 한달 내 상승률: 35.1% | 한달 내 상승률: 29.1% | 한달 내 상승률: 정보없음 |
장마 이후에도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농산물 값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엽채류 시세 상황
일반적으로 상추, 시금치 등의 엽채류는 장마 및 여름철에 가격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나 현재는 전·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온과 계절적 수요 증가로 통상 여름철에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상추와 시금치의 도매가격은 올해 7월 상순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6%, △14.5%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
특히, 계절적으로 가격 상승이 일반화되어 있는 특정 품목을 대상으로 본격적 장마가 도래하기 전인 지난달 또는 일주일 가격과 단순 비교하여 급격히 가격이 상승하였다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물가 불안감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농산물 값 상승 대응
농식품부의 노력
농식품부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로 인한 농축산물의 가격 변동이 최소화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고온과 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모니터링 및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여름철 정부 가용물량으로 사상 최대인 배추 23천 톤, 무 5천 톤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하여 재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시설채소 대응
또한 상추 등 시설채소류는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폭우에 의한 시설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침수 발생 시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복구 지원을 통해 신속한 재정식을 유도하는 등 수급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대책
농식품부의 다짐
농식품부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안정적으로 채소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폭우, 폭염 등 여름철 기상여건에 대응하여 채소류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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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엽채류의 가격 상승 원인은 무엇인가요?
답변1. 엽채류의 가격 상승은 고온과 계절적 수요 증가로 인한 것으로, 특히 상추와 시금치는 여름철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7월 상순에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상추와 시금치의 도매가격이 각각 △40.6%, △14.5%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질문 2. 농식품부가 어떤 대책을 펼치고 있나요?
답변 2. 농식품부는 여름철 기상여건에 대응하여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모니터링 및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가용물량으로 사상 최대인 배추 23천 톤, 무 5천 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우에 의한 시설 침수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질문 3.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답변3.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물가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농식품부는 가격 상승이 급격히 일어날 때 본격적 장마 전의 가격과 단순 비교하여 보도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침수 발생 시 빠른 복구 지원을 통해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