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6조 7837억 원 어촌 활력 증진 투자!
해양수산부 내년도 예산안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바다생활권을 활성화하고 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대비 1.4% 증가한 6조 7837억 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기후대응기금을 포함한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송명달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경제와 해양수산 역동경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부문별 예산으로는 수산·어촌 부문 3조 1874억 원, 해운·항만 부문 2조 850억 원 등이 있으며, R&D 예산은 7488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바다생활권 조성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촌의 경제·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화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인구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임대형 육상양식단지를 3곳 구축하고, 어촌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 단지인 청년귀어종합타운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자본을 활용해 국고여객선 펀드를 조성하고, 화재 대응 장비를 국고여객선에 보급하여 섬 지역 주민의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 어촌의 경제·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확대.
- 청년 인구 정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접목 육상양식단지 구축.
- 섬 주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국고여객선 펀드 조성 및 안전장비 보급.
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
해양수산부는 민생토론회에서 어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불법 어구 상시 철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식업과 종자산업의 친환경적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해양환경 및 바이오 산업의 유망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부산항과 진해신항에서의 스마트 항만 조성 및 권역별 거점항만 구축을 통하여 항만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선박 면세유 유통망 정상화를 위한 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안심 수산물 환경 조성 및 어가 경영안전망 확충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수급 관리와 소비 할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 또한, 유통 구조 개선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과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노후 위판장을 현대화하여 위생적인 유통 인프라를 마련하고, 모든 어선으로 재해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하여 어선원 보호를 더할 계획이다.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
해수부는 저탄소화를 위한 녹색기술 개발을 위해 추가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형 양식 시스템 기술 개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극한 기후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항만과 어항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제회의인 제10회 아워오션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논의를 선도할 계획이다.
예산안 세부내역
부문 | 2025년도 예산 | 증가율 |
수산·어촌 | 3조 1874억 원 | +2.2% |
해운·항만 | 2조 850억 원 | +2.3% |
물류 등 기타 | 9523억 원 | -3.7% |
해양환경 | 3459억 원 | +3.1% |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안은 다양한 사업을 반영하여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생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전반적인 해양수산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문의 및 정보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의 기획재정담당관과 해양정책관에게 문의 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체적인 문의는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044-200-5134) 또는 해양정책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044-200-6230)으로 가능하다. 이들 부서는 향후 정책 실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결론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바다생활권 활성화 및 해양수산 분야의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어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안 제안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요?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바다생활권을 활성화하고 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안심 수산물 환경 조성과 어가 경영안전망 확충,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질문 2.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은 얼마나 증가하였나요?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4% 증가한 6조 7837억 원으로 편성하였고, 기후대응기금을 포함할 경우 해양수산 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올해보다 2.3% 증가한 수준입니다.
질문 3. 해양수산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나요?
해양수산부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확대하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하여 어촌의 경제·생활인프라를 확충하며, 청년인구의 어촌 정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육상양식단지를 구축하고 청년귀어종합타운을 조성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