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육여건 개선 4877억 원 투자 결정!

의대 교육여건 개선과 국가 장학금 지원 확대

정부는 2025년 의과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약 48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의과대학에 4048억 원, 국립대 병원에 829억 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육부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의학교육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또한, 국가장학금 지원 구간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늘어, 장학금 수혜 대상 범위가 기존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되어 약 50만 명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초·차상위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설된 주거안정장학금은 월 최대 20만 원, 연 240만 원까지 지원하여 원거리 진학으로 인해 주거비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의료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청년의 미래 도약 뒷받침

정부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을 지난해에 비해 5929억 원 증액해 총 5조 3134억 원의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지원 방안이 마련되었다. I유형과 다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3878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학자금지원 대상 역시 9구간으로 확대되어 다자녀 가구가 더 두터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첫째와 둘째 자녀에게는 연간 최대 135만 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근로 장학금과 희망사다리 장학금의 지원 규모도 증가해, 총 지원 인원이 늘어나 대학생의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 의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 주거안정장학금 신설
• 장학금 지원의 확대
• 대학생의 자립능력 키우기
• 장학금 수혜자 수 증가

의대 교육여건 개선

정부는 의과대학의 시설 및 기자재 인프라 확충, 교수 충원 및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의학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404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중 1508억 원은 9개의 국립대 의과대학의 시설과 기자재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립대 의과대학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1728억 원의 융자 지원은 저금리(1.5%)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부터 3년 간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의 추가 증원에 따른 인건비로는 26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대병원에는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829억 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모든 지원은 미래의 훌륭한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2025년 예산안을 통해 교육부는 지역 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대학의 자율적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환경의 개선은 물론, 교수진의 충원과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며, 이러한 투자들은 국가의 학문적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본격 추진

교육부는 대학재정지원 권한을 지역에 위임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라이즈(RISE)’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조 원을 편성받았으며, 대학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증대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17개 모든 지자체는 지역의 발전전략에 맞춘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는 각 지역별로 적극적인 대학재정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과 강점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라이즈 체제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지역의 혁신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지원

국가책임 교육 및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32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타 부처와 협업하여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지역 협력 기반의 늘봄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될 것이며, 지자체와 대학 간의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RISE 체제를 통해 지자체가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를 양성하는 등의 지원을 추진하겠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