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한가위!

한국의 전통 명절과 다가오는 공연

지난해 12월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5개 명절, 즉 설,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며,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중구의 ‘한국의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 명절 유산을 기념하는 중요한 순간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 내용은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학술 대회, 체험 및 이야기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5개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이번 공연은 문제적 학술 대회부터 송편 빚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전통 음식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명절의 무형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학술 대회 주제로는 한국의 시간인식, 조선시대 궁궐문화, 베트남 후에 왕조의 명절문화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국 명절의 무형유산을 탐색하는 학술 대회
• 대표 전통 음식인 송편 빚기 체험
• 문화심리학자와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
• 다채로운 명절 음식 전시
• 퓨전 국악 공연으로 전통의 아름다움 감상

한국 전통 음식의 매력

오후 2시 30분부터는 송편 빚기를 통해 명절의 즐거움과 풍성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후 4시부터는 김정운 박사가 ‘추석명절-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문화 콘텐츠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전통을 이어가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명절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보며 전통의 맛을 직접 체험하고, 전시된 전통 떡을 선착순으로 나눠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특별한 공연으로 전통의 아름다움 체험

이번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아름다운 우리 전통 음악의 선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연할 국악인들은 하윤주 외 다수의 예인들이 포함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연희집단 더(The) 광대, 퓨전 국악밴드 억스(AUX)도 함께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참여 방법 및 문의 사항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지만,사전접수 후 방문 시 우선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가유산진흥원의 무형유산팀(☎02-3011-215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