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방어 훈련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테러 대비!

대테러 종합훈련 진행 상황

국방부는 육군 제52보병사단이 ‘24년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TIGER)’ 일환으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호능력 배양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꼼꼼히 계획되었습니다. 특히,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실제적인 통합 방호 태세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훈련 당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군 특수임무대 장병들이 테러 현장으로 신속하게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훈련 참가 및 전개

이번 훈련에서는 52사단, 수방사 솔개여단 및 수호신부대, 송파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 총 9개 부대와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3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도발 양상을 감안하여 미상의 드론에 의한 테러 시도와 다중이용시설 폭발 및 화재, 인질극 발생 등 다양한 복합적인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두 부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 1부 훈련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미상 드론이 식별되어 군은 즉각적인 대처를 했습니다.
• 30㎜ 차륜형 대공포 ‘천호’를 활용한 드론 무력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2부는 폭발 및 화재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 소방 및 EOD 팀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훈련의 실전성과 성과

이번 훈련은 최근 전쟁 사례와 현실적인 안보 위협을 반영하여 실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통합방위태세 관련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함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부대는 훈련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최원석 대령은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통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유사시 작전을 신속히 수행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안전성 및 훈련의 지속적 발전

훈련에 대한 참가자들의 피드백과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훈련의 방향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각 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군과 민간의 협력은 우리 사회의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의 결과를 잘 반영하여 시뮬레이션 기반의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대응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추가적인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