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하는 NDC 이행약속

한국과 페루의 기후 변화 대응 협력 강화

한국과 페루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하비에르 곤살레스-올라에체아 페루 외교부 장관은 '한-페루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정부 간 협정'에 서명하였다.

기후변화 협정의 주요 내용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하비에르 곤살레스-올라에체아 페루 외교부 장관은 기후변화의 심각한 영향이 앞으로 더욱 심화할 것을 감안하여 기후 행동을 시급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양국은 파리협정의 지구온도 상승 1.5 ℃ 이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 이번 협정은 양국 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및 회복력 있는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또한 양국은 협정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 교통, 농업 등 분야에서 저탄소 전환 가속화, 기후 관련 정책 및 기술 교류, 역량 강화 활동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한국과 페루의 기후변화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간의 협정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의 및 자료출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기후변화외교과 (02-2100-7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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