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가성평등지수 전년보다 상승하여 65.7점 기록
국가 성평등지수 개편 및 결과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가 65.7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돌봄과 의사결정 영역은 각각 31.4점과 30.7점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에 대해 언급하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 측정 결과를 서면 심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양성평등위를 통해 새로운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별 달성 정도 측정이 가능토록 영역을 7개로 재설정하는 등 개편을 추진했습니다.
- 개편 지표를 적용한 결과,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7점으로 전년에 비해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영역별 성평등 수준에서 교육, 건강, 양성평등의식 영역이 높았고, 돌봄과 의사결정 영역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지역성평등지수도 국가성평등지수를 기반으로 마련되었고, 상위지역은 서울, 광주, 대전, 세종, 제주 등이고, 하위지역은 충북, 전남, 경북, 경남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성의 인권·복지 영역이 가장 높은 성평등 수준을 보였으며, 의사결정 분야가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성평등 영역별 변화
교육 | 건강 | 고용 |
높음 | 높음 | 상승 추세 |
교육 영역, 건강 영역은 높았으며, 고용 영역에서는 상승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평균교육연수, 여성 인권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고용률, 경력단절여성 비율 등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2024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는 3일인 난임치료 휴가를 6일로 확대하는 법령 개정 추진, 신기술·미래유망직종 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확대하는 안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돌봄 안전망 구축 및 폭력 피해로부터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정책브리핑 문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 여성정책과(02-2100-6149), 성별영향평가과(02-2100-6178),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02-2100-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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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국가성평등지수가 어떻게 변화했나요?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7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돌봄과 의사결정 영역은 각각 31.4점과 30.7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질문 2. 성평등지수의 개편 내용은 무엇인가요?
여성가족부는 영역을 7개로 재설정하고 보다 도전적인 개별 지표를 추가하여 성평등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방식에 따른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는 76.0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 3. 어떤 분야에서 성평등 수준이 높은가요?
여성의 인권·복지 영역이 가장 높은 성평등 수준을 보였으며, 보건 분야가 가장 높은 성평등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의사결정 분야는 여전히 가장 낮은 성평등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