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24시간 감시!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계획

소방 당국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특별 경계근무를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2025년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025년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국 241개 소방서에서 총 2989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된다. 주의 깊은 감시와 빠른 대응 체계를 통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대책이다.

화재 발생 통계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 현황이 공개되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총 265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55.3%(147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21.7%(576건), 원인미상 8.8%(235건), 기계적 요인 7.9%(209건), 기타 1.5%(39건)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소방당국이 더 나은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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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167명 (사망 37, 부상 130)
• 재산피해: 232억 원
• 화재발생 원인 비율: 부주의 55.3%, 전기적 요인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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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청의 대응 체계

소방청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대형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경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한 모든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한다.

비상연락체계 구축

소방청은 긴 연휴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한다. 지자체, 경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적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산불 예방 조치

산불 대비 장비 점검	취약지역 점검	산림인접시설 대응
역대 산불 발생지역 확인	목조문화재 보호 방안 마련	산불 진압팀 배치

소방청은 설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예방 조치도 철저히 한다. 특히,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을 고려하여 산불 진압 장비를 정비하고 취약 지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대응 지역 및 인력 배치

여객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인파가 많은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량 710대와 총 2989명의 소방 인력이 705곳에 배치된다. 이러한 배치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전한 명절을 위한 당부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모든 소방대원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와의 문의는 전화(044-205-7473)를 통해 가능하다. 모든 정보는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더 나은 정보를 공유받고, 안전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청의 역할과 책임

소방청은 이번 특별 경계근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노력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올해의 안전 다짐

2025년 설 명절, 국민들은 소방 당국의 노력과 사전 대비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각 가정에서도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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