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내년 재택의료센터 135곳 서비스 시작!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개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으로 135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서비스는 새해 1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입원 또는 요양시설 입소 없이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방안

재택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매우 중요합니다. 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의 참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차 시행 당시 28곳에서 시작하여, 올해 2차 시범사업에는 71개 시·군·구와 93개 기관이 운영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계속해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늘려, 내년에는 총 135곳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지방의료원 방문진료비 수가 신설로 지방의료원 참여 확대.
•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운영에서 지방의료원으로의 다각화.
• 어르신의 다양한 의료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이용자 만족도 및 효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지난 시범사업 평가 결과, 이용자들 사이에서 응급실 방문 횟수와 의료기관 입원일수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수급자와 가족, 의료기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결과, 조사 대상의 94%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재택의료서비스가 개선된 의료 서비스 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지방의료원과의 협력 확대

지방의료원과의 협력이 재택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입니다. 현재 재택의료센터는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13개 지방의료원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의원급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중증환자들에 대한 적합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며, 전문 의료인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환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육 및 모니터링 계획

재택의료센터 서비스의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복지부는 향후 3차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발전 방향과 기대

재택의료서비스의 확산과 발전에 대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재택의료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문의사항 및 추가 정보

보건복지부에 대한 문의가 필요할 경우 직접 연락할 수 있습니다. 정책관련 자세한 정보는 노인정책관 요양보험제도과(044-202-349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나,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명시해야하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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