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해외직구 가전과 아동용품 주의 필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위해제품 유통 차단 현황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915건의 위해제품을 차단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특히 가전·전자·통신기기와 아동·유아용품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품목별 위해제품 유통 차단 현황
판매 차단된 제품은 품목별로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전·전자·통신기기가 631건(33.0%)으로 가장 많이 차단되었으며, 아동·유아용품은 588건(30.7%)으로 뒤를 따릅니다. 이러한 통계는 해외직구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액세서리류는 293건(15.3%)이 차단되었습니다.
- 가전·전자·통신기기의 판매 차단 건수는 631건입니다.
- 아동·유아용품 관련 차단 건수는 588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액세서리류 제품의 판매 차단 건수는 293건입니다.
판매 차단 원인 분석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주요 판매 차단 원인은 유해물질 함유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납과 카드뮴의 함유가 359건(56.9%)으로 절반을 넘었으며, 감전 위험이 132건(20.9%), 폭발 및 과열 등의 문제로 84건(13.3%)이 차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동·유아용품에서도 유해물질이 발견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전·전자·통신기기 및 아동·유아용품의 안전성
아동·유아용품의 판매 차단 사유로는 유해물질 함유가 281건(47.8%)으로 가장 높으며, 부품 탈락 및 질식 위험이 238건(40.5%)으로 나타났습니다. 액세서리류는 293건 모두 유해물질 함유로 인해 차단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들이 아동 제품을 구매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해외 리콜 정보의 중요성
| 안전성 조사 결과 | 해외 리콜 제품 | 총 차단 건수 |
| 748건 | 1167건 | 1915건 |
정부의 안전성 조사 결과 및 해외 리콜 정보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통해 구매 결정을 더욱 신중히 해야 합니다.
감시 강화 및 소비자 안전 경고
공정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를 통한 위해제품의 유입이 계속되며 안전성 조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직구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과 재유통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구성 및 성분을 주의깊게 확인하고, 해외 리콜 정보 및 안전성 조사 결과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소비자안전교육과(044-200-4422) 및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국 위해관리팀(043-880-5822)으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은 여러분의 손에 있습니다. 주의 깊게 살피고 안전한 소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차단된 위해제품의 수는 얼마나 되나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1일까지 총 1915건의 위해제품이 유통 차단되었습니다.
질문 2. 판매 차단된 위해제품은 어떤 품목이 많나요?
가전·전자·통신기기가 631건(33.0%)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동·유아용품 588건(30.7%), 액세서리류 293건(15.3%)이 뒤를 이었습니다.
질문 3. 위해제품의 판매 차단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전·전자·통신기기는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함유가 359건(56.9%)으로 가장 많았고, 감전 위험이 132건(20.9%), 폭발·과열·발화 등이 84건(13.3%)으로 확인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