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외국인 창업자 지원 시작!

외국인 창업자 지원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외국인의 국내 창업과 정착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이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외국인 창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 센터는 외국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통·번역 서비스,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지원, 그리고 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해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외국인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지원

센터 개소식에는 여러 나라의 대사관 관계자들과 약 50명의 외국인 창업가들이 참석하여 이 지원센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가들에게 한국 창업 생태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창업가를 대표하는 판카즈 대표가 한국에서의 창업 경험과 성공의 조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창업하는 외국인들에게 유리한 점과 아쉬운 점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창업비자 개선안
• 혁신성과 사업성 중심의 비자 발급
• 민간 평가위원회 운영
•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도입
• 상시 상담 서비스 제공

창업비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창업비자 개편을 통해 적격 창업자에게 보다 쉽게 비자를 발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혁신성과 사업성만 갖추면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될 예정인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창업 비자 취득을 위한 점수를 획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창업가들은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센터는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정기 네트워킹 행사와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창업에 관한 정보 및 거주와 생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외국인 창업자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지원 계획 및 방향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바운드 창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및 외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한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된다면, 중기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투자유치와 채용 지원

센터는 IR 피칭 교육 및 투자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외국인 창업자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상반기 및 하반기 채용 박람회를 통해 국내 인력과 외국인 창업기업 간의 매칭을 지원합니다. 대·중견기업과의 기술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는 창업 및 사업 확장에 필요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오영주 장관은 “외국인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이 한국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와 인재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자들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에서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