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통합개발계획 스마트한 변화의 시작!

새만금 수변도시 개발 현황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 전북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새만금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책 마련’의 일환으로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2020년에 첫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도시의 특성에 맞는 특화방안을 모색하며 ‘수변’이라는 공간의 장점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총 200만평 부지의 매립이 완료되었고, 2023년 6월부터는 1공구 80만평의 도시기반 조성공사가 지속되고 있으며, 2026년 완공 예정입니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

새만금 수변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1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에 따른 새로운 도시 서비스 수요 대응와 지방소멸 시대에 인구 유입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도시 매력도 증진 등이 그 주요 내용입니다. 특히 새만금청은 수변도를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특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도시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입니다.

• 새만금 수변도시는 국가 주도의 계획도시로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수변도시는 매립부터 조성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개발 도시입니다.
• 또한 이곳은 산단과 항만 배후도시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

새만금 수변도시는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만금공사는 약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변도시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4시간 AI 방범 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중심 수로폭 확대와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특화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빌리티 및 교통 특화

새만금 수변도시는 중심 수로폭을 15m에서 30m로 확대해 도시 내 수상교통망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육상교통 측면에서는 4권역으로 나누어진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링 기반 자율주행도로를 조성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정류장과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같은 스마트 교통 기반 시설들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와 함께 육·해·공 환승센터도 설치하여 새로운 교통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

새만금 지역 내에서 신항만 인근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물류 수송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단지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2026년에는 2선석이 우선 준공되어 신항만 물류 수송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이러한 개발은 지역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탈바꿈할 것입니다.

탄소중립 주거 단지 계획

새만금 수변도시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제로 에너지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주거 단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약 30세대의 단독주택에 대해 리빙랩 운영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AI 시스템을 통해 시민 밀착형 정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새만금청은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 스마트 도시 전문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 기술과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급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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